테니스커플1 테니스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요 재작년 여름에 언니 따라 테니스 레슨 등록했는데 벌써 2년이 넘었어요. 처음엔 그냥 함께하는 운동 삼아 가볍게 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완전히 빠져들었네요.솔직히 첫 3개월은 진짜 별로여서 그때는 공 줍는 거랑 자세를 배우는 거에 지루할 때도 있고 공을 치는 게 아니다 보니, 현타가 자주 왔어요.공 치는 폼도 어색하고 라켓도 무겁고...특히 포핸드 스트로크가 도저히 안 되더라고요. 코치님이 계속 팔로우스루 신경 쓰라고 하시는데 머리론 알겠는데 아무리 해도 그 멋있는 자세는 안 나와요. 그래도 요즘은 3년 이하 대회 입상도 하고, 동호인들과 칠 때는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. 주말마다 동호회 사람들이랑 복식 게임도 하는데 이게 또 재밌더라고요. 단식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. 파트너랑 호흡 맞추는.. 2026. 3. 17. 이전 1 다음